[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샤이니가 7년 활동의 장점을 언급했다.
17일 샤이니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콘서트-샤이니월드4 인 서울'을 개최했다. 샤이니는 이날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콘서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온유는 이번 앨범에 대해 "팬들과의 소통, 많은 분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했다. 같이 커가고 있는 입장에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낼 수 있지 않을까해서 시작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함께 하는 무대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종현은 "성장과정을 봐온 팬들이 계시고, 태민이가 중학교 때 데뷔했는데 그 모습부터 기억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보면서 샤이니가 성장하고 있구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2TV '뮤직뱅크', 23일 '쇼!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샤이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