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샤이니가 새 앨범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샤이니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콘서트-샤이니월드4 인 서울'을 개최했다. 샤이니는 이날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콘서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종현은 "정규 4집 'Odd(오드)'가 18일 0시에 공개가 된다. 이번 앨범은 이전에 팬들에게 했던 방식과는 차별화를 뒀다. 이번 앨범은 팬들이 함께해야 만들어지는 공연 분위기다. 함께 불러줘야 하는 곡은 함께 해야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샤이니가 그간 보여주는 공연이 위주였다면, 이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초점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2TV '뮤직뱅크', 23일 '쇼!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샤이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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