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11.7%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무한도전 환영식'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준하와 광희는 박문기 심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속 104km로 달리는 롤러코스터 위에서 짜장면을 먹는 미션에 도전했다.
정준하는 롤러코스터 하강을 앞두고 "지금은 눌러"라고 했지만, 광희는 짜장면을 먹기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이 먹어야 할 짜장면 면발이 하늘로 날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5.7%, '불후의 명곡'은 9.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