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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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김미숙 갈등 고조에도 '자체최저시청률'

기사입력 2015.05.17 08:57



▲ 여왕의 꽃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12.0%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4%)보다 2.4%P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기록이다.

이날 '여왕의 꽃'에서는 박민준(이종혁 분)이 결혼을 결심한 여자가 레나정(김성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마희라(김미숙 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의 속셈을 알고 있는 마희라는 남편 박태수(장용)에게 레나정과 박민준의 결혼은 절대 안된다며 극구 말렸다. 하지만 레나정은 "순수한 사랑을 방해하지 말아달라"며 지지 않았다. 박태수에게는 직접 싼 도시락을 건네며 점수를 따는 등 예비 며느리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는 10.3%,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4.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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