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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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8회초 공에 맞아 교체…'아이싱 치료'

기사입력 2015.05.16 20:40 / 기사수정 2015.05.16 20:4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진호가 공에 맞아 교체됐다.

정진호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4회말 김현수의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6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던 정진호는 8회 두번째 타석에서 심동섭의 2구째를 타격하려는 과정에서 공에 맞고 쓰러졌다. 심판진은 배트 아랫부분에 맞고 손목에 맞았다고 판단해 파울을 선언했고, 김태형 감독도 가벼운 항의를 했지만 이내 수긍했다.

그러나 고통을 호소하던 정진호는 결국 김진형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타박상으로 현재 아이싱 치료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정진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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