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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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유희관 상대 투런포 작렬…'통산 800타점 달성'

기사입력 2015.05.16 18:34 / 기사수정 2015.05.16 22:1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가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범호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4로 지고 있던 4회말 주자 1루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나선 이범호는 유희관이 3구로 던진 118km짜리 체인지업를 받아쳐 125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7호 홈런.

이와 동시에 이전까지 통산 799타점을 올렸던 이범호는 통산 24번째로 800타점을 넘기는 기록까지 달성했다.

현재 4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3-4로 추격에 나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범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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