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옥택연·김광규, 바지런한 일상 스틸 '옥순봉 라이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삼시세끼-정선편'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의 옥순봉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평범해보이지만 특별한 세 남자의 옥순봉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거지를 하는 이서진을 비롯해, 불을 떼는 옥택연, 잭슨 2세들에게 풀을 뜯기고 있지만 포기한 듯한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서진은 '삼시세끼-정선편'에서 생애 최초로 본인이 직접 나서 고추장 찌개와 감자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 '만재도 차셰프' 차승원을 견제하는 모습은 물론, 귀국하는 날 주방장갑과 도구에 관심을 보이며 '삼시세끼-정선편'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가 얼마나 달라진 모습일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삼시세끼 정선편'을 연출하는 신효정 PD는 "지금까지 알던 이서진은 요리를 안 하겠다는 사람이었는데 요리를 하겠다고 나서서 그 점이 제일 재미 있었다"며 "아마 시청자들도 같이 깜짝 놀라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정선에서 만재도의 맛을 느끼고 왔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농사꾼 김광규의 합류도 관심사다. 세 남자는 1000평 부지에 본격적으로 옥수수 농사에 나선다.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기 위해 김광규가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지만, 그의 허리가 좋지 않아 계속 누워있는 바람에 이서진의 구박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시세끼-정선편'은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시세끼-정선편ⓒ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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