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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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김경문 감독 "많은 의미 있었던 경기였다"

기사입력 2015.05.14 23:3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연장 접전 끝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시즌 1호 무승부 경기.

지난달 25일 이후 19일만에 선발 등판을 한 이재학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했고, 뒤이어 나온 손정욱(⅔이닝)-이민호(1⅓이닝)-임정호(1이닝)-임창민(2이닝)-최금강(1이닝)이 차례로 올라와 무실점 투구를 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감독이 운영을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했다. 경기를 이기지는 못했지만 많은 의미가 있었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는 15일 삼성전 선발로 에릭 해커를 내세워 윤성환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 ⓒ잠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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