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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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Nothing Better' 항상 부르지만 어려운 곡"

기사입력 2015.05.14 16:52 / 기사수정 2015.05.14 17:2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엽이 히트곡 'Nothing Better'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정엽의 정규3집 'Merry Go R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엽은 "히트곡이 'Nothing Better' 밖에 없는 것 같다. 어딜가도 늘 부르지만 여전히 힘든 곡이다. 어떤 분들든 그만 불러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이름 두 글자를 그나마 많이 알린 곡이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불러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독 많이 사랑해주셨으니 그 노래보다 더 좋은 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다. 음악을 혼자 만들었지만 대중분들은 막상 어떻게 느껴주실까 궁금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엽은 15일 0시 지난 2012년 2집 Part2. '우리는 없다'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 'Merry Go Round'를 발매한다. '회전목마'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감성이 가득 담겼다. 

더블 타이틀곡 'My Valentine'은 정엽이 직접 연주한 인트로의 기타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며, 'Island'는 정엽의 보컬과 피아노만으로 전개되는 곡 구성이 마치 'Nothing Better'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정엽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3집 발매를 기념하는 소극장 콘서트 'Be My Valentine'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엽 ⓒ 산타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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