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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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정규3집, 우울한 전작과 달리 사랑스러운 음악"

기사입력 2015.05.14 16:22 / 기사수정 2015.05.14 17:2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엽이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정엽의 정규3집 'Merry Go R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엽은 "전작과 달리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My valentine'을 쓰고 만들었다"라면서 "아무래도 저의 마음 한켠에는 우울한 감성이 남아 있는 것 같았다"라고 더블타이틀곡 선정 계기를 밝혔다.

이어 "'Island'는 'Nothing Better'처럼 피아노와 둘이서만 이야기하는 곡이다"라고 곡의 특징을 설명했다.

정엽은 15일 0시 지난 2012년 2집 Part2. '우리는 없다'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 'Merry Go Round'를 발매한다. '회전목마'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감성이 가득 담겼다. 

더블 타이틀곡 'My Valentine'은 정엽이 직접 연주한 인트로의 기타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며, 'Island'는 정엽의 보컬과 피아노만으로 전개되는 곡 구성이 마치 'Nothing Better'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정엽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3집 발매를 기념하는 소극장 콘서트 'Be My Valentine'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엽 ⓒ 산타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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