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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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클래스가 다른 페스티벌이 온다

기사입력 2015.05.14 08:56 / 기사수정 2015.05.14 08: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개념 페스티벌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이 대중을 찾아간다.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돼 놀아보자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오는 15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는 물론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매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1TV '우리가'와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공연장에서의 7만대합창까지 SNS, 인터넷, TV, 오프라인을 망라하여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즐기는 3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다.

2015년 최고의 페스티벌로 기대되는 '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은 '우리 만나는 날'로, 가수 이승철이 직접 프로듀싱 하고 유희열이 피아노 연주를 맡아 이목을 집중케 한다.

또 조영남, 인순이, DJ.DOC, 김범수, 백지영, 타이거JK, 윤미래, 김태우, 바다, EXO, 다비치,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알리, 장미여관, 인피니트, EXID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별들의 등장은 벌써부터 축제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특히 1945년생 해방둥이 조영남과 2015년 대세 아이돌 EXO의 세대를 초월한 만남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비추는 모습으로 광복 70주년 프로젝트에 큰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사전 녹음을 마친 EXO 역시 뜻 깊은 자리에 참여된 것을 기쁘게 여겼다고.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인순이, 백지영, 에일리가 한 자리에 모인 것도 의미가 깊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3인 3색의 디바들이 어떤 화음을 이뤄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 EXO, 다비치, 씨스타, 인피니트, 에이핑크, 틴탑, 걸스데이, B1A4, EXID등 최고 아이돌들이 이뤄내는 하모니는 이 곡의 클라이막스가 될 거라는 후문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초대형 축제를 만들려한다. 올 여름 흥나는 즐거운 페스티벌이 펼쳐질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나는 대한민국'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과 함께 8월 15일 행사를 함께 즐길 7만 국민들을 모집에 나설 것도 예고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5일 오픈하는 홈페이지(815.kb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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