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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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정부 관계자 안 올 것 예상, 싸울 뿐이다"

기사입력 2015.05.13 15:36 / 기사수정 2015.05.13 18:0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장훈이 독도 기자회견에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김장훈의 독도 관련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장훈은 "일본이 (독도 및 역사 왜곡에) 5조원을 들을 일을 우리는 5천만원이면 된다. 일본은 거짓을 진실로 만드려는 것이고, 우리는 진실을 퍼뜨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에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정부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하는 것을 물은 뒤 "안 올 것을 예상했다. 저 같은 사람과 싸울 뿐이다. 그래서 이 자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정부 관계자도 제 주장을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장훈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70개의 독도'는 70가지 형태의 독도를 만들어 전시하는 페스티벌로,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장훈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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