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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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시선강탈 비주얼 커플 등극

기사입력 2015.05.13 14:39 / 기사수정 2015.05.13 14:3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와 김사랑이 시선을 강탈하는 '최강 비주얼 커플'의 위엄을 자랑했다.

'사랑하는 은동아'측은 13일 주진모와 김사랑의 '화양연화'를 연상시키는 3차 티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화양연화' 오마주 3차 티저 영상에서 주진모와 김사랑은 양조위와 장만옥으로 변신해 영화 속 애절한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머리를 하나로 묶어 올려 단아함을 드러내는 동시에 밀착 치파오로 명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 가득 뿜어져 나오는 절제된 섹시미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유발한다.

또 주진모는 각 잡힌 수트 자태에 우수 짙은 눈빛이 여심을 제대로 흔들고 있다. 애절한 눈빛과 표정을 지으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김사랑을 안아주는 주진모의 남자다운 매력이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최강 비주얼 커플답게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주진모 김사랑이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진모는 첫사랑 은동을 찾기 위해 자서전까지 내는 '반전 매력'의 톱스타 은호 역을, 김사랑은 은호의 자서전 대필 작가 정은 역을 맡아 순도 100%의 애절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하는 은동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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