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소속사 이적 후 첫 앨범 발표…자작곡 싣는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임슬옹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깜짝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임슬옹이 오는 22일 새 싱글 앨범 'NORMAL' 발매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임슬옹의 신곡 '말을 해줘'는 심플한 알앤비로 첫 도입부의 리드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며, 'Mood Swing'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솔직담백한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임슬옹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의 전체적인 디렉팅부터 뮤직비디오 콘셉트, 의상과 스타일링까지 전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감미로운 보이스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가성 섞인 창법을 완벽히 소화해 팬들의 귀를 따뜻하게 감싸며 주목을 모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임슬옹의 라이브영상 'Mood Swing'은 오는 19일 자정에 공개된다.
 
임슬옹은 새롭게 둥지를 튼 sidusHQ에서의 첫 솔로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앞으로 음악적 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임슬옹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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