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은미 "남편, 불륜 연기에 스트레스 받았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고은미가 남편이 자신의 불륜 연기에 불만을 드러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은미는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진행자 이영자 오만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고은미에게 "남편이 불륜 연기를 불편해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고은미는 "남편이 연애 초반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이 실제로 바람을 피우는 것 아니냐고 따졌지만, 지금은 불륜 연기를 이해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미는 12일 8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고은미 이영자 오만석 ⓒ tvN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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