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8
연예

'택시' 고은미 "남편, 부르면 언제건 바로 와…24시간 대기조 같아"

기사입력 2015.05.12 21:24

박소현 기자

▲택시 고은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은미가 8세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꾸려져 배우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미는 전부터 알던 사이였던 남편와의 만남을 털어놨다.

그는 "1년에 몇번씩 보던 사람이다. 골프 모임에 가면 꼭 있더라. 저 사람은 되게 할 일이 없나보다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자꾸 눈에 띄기 시작했다. 부르면 바로 왔다. 24시간 대기하다 오는 것마냥 오더라. 자연스럽게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났다"며 "'친척들이 계속 선을 보라고 했는데 나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또 "하루 정도 있다가 우리 지금처럼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했다. 내가 먼저 손잡고 그랬다"고 적극적으로 연애에 나선 사실을 밝혔다.

한편 고은미는 남편에게 연애 1주년 기념 선물로 신혼집을 선물 받은 사실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현장토크쇼-택시ⓒ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