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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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오랜만에 본 여진구, 남자다워져"

기사입력 2015.05.12 15:02 / 기사수정 2015.05.12 15: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오랜만에 만났던 여진구의 느낌을 얘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환 감독,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 송종호가 참석했다.

극 중에서 설현은 뱀파이어인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세상을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소녀 백마리를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설현은 여진구와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재회했던 때를 회상하며 "진구 씨를 마지막으로 봤던 게 타 작품에서 아역으로 나왔을 때였다. 그래서 어린 모습을 상상했는데, 막상 보니까 살도 많이 빼고 남자다워져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진구와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했다. 역시 연기를 해 보니 정말 그렇고,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35분부터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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