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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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 첫 회부터 파란만장한 삶 예고

기사입력 2015.05.12 08:53 / 기사수정 2015.05.12 08: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의 재희가 촉망 받는 의사로 첫 등장, 파란만장한 삶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에서 정우진(재희 분)은 정신 없이 달려오던 이해수(강별)와 부딪히면서 뜻하지 않게 해수를 껴안게 되고, 이렇게 둘은 황당하고 코믹한 첫 만남을 가졌다.

또 우진은 연인 예원(정혜인)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남자와 약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이유가 자신의 평범한 집안 때문이라는 얘기에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촉망 받는 레지던트로서 당연히 전임의가 될 거라 믿었던 우진은 돈 많은 집안의 다른 동료에게 밀려 전임의에 탈락하자 더 큰 분노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약 1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재희는 첫 회부터 우여곡절 많은 모습들을 안정감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면서 재미를 더했고, 우진의 가족들 역시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돋보여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더 다양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희의 열연과 함께 흥미진진한 전개로 주목 받고 있는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가족을 지켜라' 재희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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