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8집 발매 소감 "결과물보다 과정의 소중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보아가 정규 8집 발매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한시간 반 정도 뒤면 여러분들께 공개되는 새 앨범 Kiss My Lips!! 결과물도 물론 중요하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의 소중함, 즐거움..등등 참 많은 의미가 담긴 앨범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보아는 이어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라요. 다시 한번 앨범에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기사 참 많이 났는데 에디킴씨!! 우리 다음엔 꼭 봬요. 좋은 목소리로 노래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이 날이 오긴 오네요. 한곡 한곡 제 애기들 같은 노래니까 즐겁게 들어주세요"라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보아는 12일 0시 정규 8집 앨범 'Kiss My Lips'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7월 출시한 정규 7집 'Only One' 이후 약 2년 9개월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Kiss My Lips'는 곡 전체를 아우르는 신디 사이저의 리프와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감각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보아의 음색이 곡의 가진 진가를 극대화 시킨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kiss my lips'를 포함해 선공개곡 'Who Are You', 'Smash', 'Shattered', 'Fox', 'Double Jack (Feat. 에디킴)', 'Home' 등 R&B, 팝,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으로 꽉채워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보아 'Kiss My Lips'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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