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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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식샤2' 윤두준vs권율, 서현진과 삼각관계 시작

기사입력 2015.05.12 07:10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서현진을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았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1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백수지(서현진)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이상우(권율), 구대영과 백패킹을 하러 떠났다. 그러나 바비큐를 준비하기로 한 이상우가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빠졌다. 백수지와 구대영은 단둘이 등산을 해야 했고, 먼저 캠핑장으로 이동해 이상우를 기다렸다. 그 과정에서 구대영은 백수지에게 툴툴거리면서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곁을 지켰다.
 
또 바비큐를 맛있게 먹은 뒤 백수지는 구대영의 어깨에 기댄 채 잠들었다. 구대영은 백수지에게 키스하기 위해 입술을 갖다 대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얼굴을 뗐다. 이때 마침 이상우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이상우는 "캠핑장 도착했는데 못 찾아서"라며 장소를 물었다. 이상우가 도착하자 구대영은 "피곤해서 먼저 좀 잘게"라며 자리를 떠났다.
 
특히 구대영은 혼자 텐트 안에서 멍한 표정을 지었고, 백수지와 이상우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시작됐음을 암시했다. 이후 구대영은 백수지에게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이상우 역시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를 눈치챘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상우는 백수지를 집앞에 데려다줬고, 구대영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했다. 이상우는 갑작스럽게 백수지에게 키스했고, 구대영은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지켜보며 상처받은 표정을 지었다.
 
앞으로 이상우와 구대영이 백수지를 두고 삼각관계를 벌일지 관심이 모아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권율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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