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김성규 "'K팝스타' 박윤하, 최초 여성 보컬과 듀엣"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K팝스타4' 출신 박윤하와 호흡을 맞췄다.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 홀에서 김성규의 솔로 2집 앨범 '2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성규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성규는 이번 앨범에 대해 "에픽하이 타블로와 박윤하가 저의 앨범에 함께해 줬다"면서 "데뷔전에 에픽하이 형들이 계셨다. 그 인연으로 이번에 타블로가 피처링을 해줬다. 또한 'K팝스타4' 박윤하와 듀엣을 하게 됐다. 여성 가수와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김성규로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 '27'은 더블 타이틀곡 '너여야만 해’와 컨트롤('Kontrol)’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성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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