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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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경규, 노래방 가잔 딸 친구들에 "쓸데없는 소리"

기사입력 2015.05.10 17:06 / 기사수정 2015.05.10 17:18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이예림의 친구들에게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을 따라 지하방으로 내려온 이예림의 친구들을 어색해했다. 하지만 이예림 친구들은 이경규에게 "노래방 가자"며 다가갔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화들짝 놀라며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어떻게 가니. 너네들 하고 노래방을"이라며 손사레를 쳤지만, 친구들은 "재밌을 것 같다. 7080노래 부르자"며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이경규는 아무것도 안 들리는 척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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