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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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연우진, 조여정·심형탁 위장 연애에 '괴로움'

기사입력 2015.05.09 22:41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왕지원이 연우진의 마음을 떠봤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7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를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아(왕지원)는 소정우가 고척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괴로워했다. 소정우는 조수아에게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조수아는 "잘 안되네. 좋아한 지 오래됐는데"라며 돌려 말했다.
 
특히 조수아는 "넌 좋아하는 사람 없어? 어떤 여잔데?"라며 떠봤고, 소정우는 "남의 여자. 내가 이혼변호사 사무실에 있으면서 제일 경멸했던 사람이, 임자 있는 거 알면서도 넘보는 그런 인간들이었거든. 근데 내가 이러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고척희는 소정우와 조수아가 연인 사이라고 오해했고, 봉민규(심형탁)와 위장 연애를 시작했다. 소정우는 고척희와 봉민규의 연애가 가짜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러면 안되겠지. 남의 사람인 줄 알면서도 넘보면 안되겠지"라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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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왕지원, 연우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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