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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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권 "가상결혼, 열애설 터지면 안 돼…나는 깨끗했다"

기사입력 2015.05.08 12:31 / 기사수정 2015.05.08 12:31



▲해피투게더 조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조권이 가인과 가상결혼 생활을 했을 당시의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진행돼 가인·조권, 박주미·박명수, 안문숙·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가인과 1년 정도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했다. 촬영할 때는 꼭 붙어있어서 그런지 이게 정인지 진짜 좋아하는건지 헷갈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말고 다른 예능을 할 때 '내 이상형은 누구다' 이런 말도 하게 되는데, 서로 기사를 통해서 그걸 알게 되는 거다. 그리고 다음에 촬영장에서 만나면 '진짜 걔가 좋냐'고 물어보게 됐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조권은 "하지만 끝나고 나서 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뒤 "가상 연애를 할 때는 암묵적으로 열애설이 터지면 안 된다. 우리는 1년 이상 함께 했지만 서로가 깨끗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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