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나 출근합니다'에 응원 메시지 "아버지의 저력 보여주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보석이 KBS 1TV 재취업 프로젝트 '나, 출근합니다' 출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재취업 프로젝트 '나, 출근합니다'는 경제발전의 중심에 있었으나, 현재는 실직과 명예퇴직 등으로 고통받는 이 시대 중장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정보석은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이기도 하다.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는 "든든한 가장이자 성실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묵묵히 책임과 의무를 짊어져 온 우리 아버지들이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번 주 '나, 출근합니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버지 7인의 희망기업을 향한 본격적인 재취업 도전기가 소개된다. 대기업 마케팅 팀 출신부터 중국 공장장, 공단 지사장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백전노장 7인의 도전자들은 화려한 이력에 걸맞게 기업미션에서 다양한 활약상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희망캠프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깜짝 방문해 도전자들을 응원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희망캠프 사상 가장 의욕 넘쳤다는 4기 도전자들의 재취업 성공여부는 오는 10일 오후 1시 20분 방송되는 '나, 출근합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나, 출근합니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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