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전효성이 배우 김우빈을 떠올리면서 '반해'를 부른다고 밝혔다.
전효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쇼케이스가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전효성은 "'반해'를 부르면서 김우빈을 떠올린다. 드라마를 볼 때마다 김우빈이 나온다. '상속자들'에서의 차갑지만 배려있는 모습이 멋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앨범은 활동이 끝나고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활동이 끝날 때 팬들에게 고기를 사줄 정도가 되면 좋겠다"며 "한 달 동안 음원 차트에서 탑10 안에 들어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판타지아'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 5곡이 수록됐다. 7일 정오 발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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