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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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아내의 생일 선물에 감동 "포르쉐라니…"

기사입력 2015.05.07 10:1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자신의 54세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아내 아말 클루니가 고가의 포르쉐 스포츠카를 선물한 것.
 
해외 언론들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말 클루니는 남편 조지 클루니에게 포르쉐 911 GT3 RS 차량을 선물했다. 이 차량의 가격은 1억 7천만원에 달한다.
 
두 사람의 측근은 "아말이 남편에게 선물하기 위한 차를 고르다 911을 찾았다"며 "클루니는 이미 차를 운전해 봤고 기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클루니는 이미 1959년형 쉐보레 콜벳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평소 자동차 매니아인 그는 스포츠카를 갖고 싶어했고, 아내 또한 그의 바람을 이뤄준 것.
 
아말은 남편의 콜벳이 붉은색과 흰색이라 포르쉐는 검은색으로 골랐다. 그녀는 이 차를 클루니의 차고에 세워 놓아 그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911 GT3 RS는 기존 911 차량을 업그레이드 시킨 모델이다. 4000cc 엔진을 장착해 500마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310km/h에 달한다.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 ⓒ AFP=News1 ]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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