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7 09:50 / 기사수정 2015.05.07 09:50
7일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가제) 관계자는 "김명민을 비롯해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뢰하, 박혁권등 캐스팅을 세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한때 잘나가던 경찰이었던 변호사 사무장에게 감옥에서 한 통의 편지가 날라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김명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변호사 사무장으로 변신한다.
그는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편지를 받은 뒤, 담당 형사가 자신과 라이벌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개인적인 복수를 하기 위해 사건에 발을 담근 뒤 점점 사건의 진실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영화다.
김명민은 변호사 사무장으로 출연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죄수 역은 김상호, 김명민의 경찰 시절 라이벌로는 박혁권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새드무비'의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용준이 최대 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의 자회사 콘텐츠K가 제작한다. 배급은 NEW가 나선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오는 6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명민ⓒ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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