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박소영이 유준상과 유호정에게 독설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1회에서는 한이지(박소영 분)가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에게 반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스캔들을 이야기하며 한이지에게 설교를 늘어놓았다. 한이지는 "아빠는 공부도 잘했으면서 왜 그 아저씨처럼 반성을 못해. 내가 귀가 없는 줄 알아? 한송 검색하면 좋은 소리 하나도 없어"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한이지는 한정호와 지영라(백지연)의 불륜을 언급했다. 화가 난 최연희는 한이지의 따귀를 때렸고, 한이지는 서봄(고아성)을 애타게 불렀다.
한이지는 "가정 폭력 그런 건 어디다 고소해. 저런 사람이 부모라니. 구려서 못 봐주겠어"라며 막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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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박소영, 고아성, 유준상, 유호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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