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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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최진기 "상대적 빈곤, 사람을 분노하게 한다"

기사입력 2015.05.03 22:15 / 기사수정 2015.05.03 23:1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진기 강사가 상대적 빈곤이 사람들을 화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3일 첫 방송된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폭력을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재승은 "호랑이는 짖지 않는다. 반면 강아지는 짖는다.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반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진기는 "자연 과학에서는 동물과 사람을 동일하게 본다. 그러나 사회 과학에서는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연구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진기는 "절대적 빈곤에 화를 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상대적 빈곤에 화를 내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진기 정재승 ⓒ JTBC '톡투유'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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