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빅뱅이 3일째 10개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차트 1위를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하고 있다.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LOSER’는 3일 공개된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몽키3 , 싸이월드뮤직 등 총 10개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정상에 올라 3일째 1위를 '올킬'하고 있다. 또 ‘BAE BAE’ 역시 ‘LOSER’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LOSER’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정상을 고수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무서운 음원파워를 실감케 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무섭게 조회수를 갱신, 빅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3일 오후 2시 기준‘LOSER’는 유튜브에서 847만 4517건, ‘BAE BAE’는 623만 494건을 넘어하며 두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공개3일째에 1400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있다.
빅뱅은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빅뱅이 완전체로 방송 활동에 컴백하는 것은 3년여만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지누션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피처링 무대도 예정돼 있어 YG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가수들이 한무대에서 만나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또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한다.
또, 2016년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미주, 그 외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