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50
스포츠

'⅓이닝 5실점' 유창식, 아웃카운트 하나 잡고 강판

기사입력 2015.05.03 14:25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유창식(23)이 1이닝을 채 던지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유창식은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유창식은 1피안타(1홈런) 3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잡고 교체됐다.

1회 선두 아두치를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김민하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황재균은 2루수 정근우의 실책으로 내보냈다. 이후 최준석까지 볼넷으로 출루시킨 유창식은 강민호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단숨에 4점을 실점했다. 유창식은 다음 타자 정훈까지 볼넷으로 내보낸 뒤 이동걸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유창식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