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3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에 컴백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빅뱅은 팬들에게 완전체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빅뱅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배배(BAE BAE)’와 ‘루저(LOSER)’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빅뱅이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몬스터(MONSTAER)’ 이후 3년 만이다. 빅뱅 측은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무대이니만큼 꼼꼼하게 준비를 마쳤고, 앞서 열렸던 콘서트 무대와는 달리 안무까지 곁들여진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BIGBANG 2015 WORLD TOUR ‘MADE’ IN SEOUL WITH NAVER’에서 타이틀곡 ‘루저’와 ‘배배’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루저'와 '베베'는 지난 1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으며,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MADE SERIES’ 첫 프로젝트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한다. 이후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