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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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조여정, 연우진에 과거 오해 풀렸다 '어색 사과'

기사입력 2015.05.02 22:35 / 기사수정 2015.05.02 22:41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3년 전 연우진을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5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3년 전 소정우(연우진)를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미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척희는 봉인재(김갑수)와 함께 있는 유혜린(양지원)을 보고 발끈했다. 고척희는 "지금 이 투샷 설명 좀 해줄래. 나 BF에 밀고한 게 소정우가 아니라 너였다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과거 고척희는 소송 과정에서 저지른 불법 증거 수집이 들통 나 자격정지를 당했다. 당시 유혜린이 봉인재와 거래하고 고척희의 죄를 밝힌 것. 고척희는 3년 전 소정우를 오해하고 막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미안함을 느꼈다.
 
이후 고척희는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아냐고 소정우에게 물었고, "번역하면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하기 힘들어'지"라며 간접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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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김갑수, 연우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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