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서준영과 서예지가 동침했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는 한열(이동건 분)과 차미래(이유리)가 결혼 준비에 나섰다.
한열과 차미래는 혼수 준비를 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열은 "남편은 하늘이다. 내가 고른 예식장에서 결혼해야 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차사랑은 "전근대적인 생각이다"고 맞섰다.
한편, 술에 취한 황지혜(서예지)는 닥터 신(서준영)을 찾아온 뒤 "우리의 관계는 뭐냐. 오늘 확실히 정하자"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술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음 날 같은 잠자리에 있었다. 닥터 신은 한숨을 내쉬면서 "얘는 어떻게 의사가 된 것인지 모르겠다. 짝사랑하는 사람이 결혼한다니 많은 생각이 들었겠지"라고 말했다.
황지혜는 속으로 "잠만 잤겠지"라면서 좌절했다. 이어 그는 해장국을 먹고 가라고 돈을 남겨둔 닥터 신의 메시지를 봤다.
한편, '슈퍼대디 열' 후속작인 '구여친클럽'은 8일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준영 서예지 ⓒ tvN '슈퍼대디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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