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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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김준수 "진심 담아 노래하는 맘, 10년 후에도 변함없어"

기사입력 2015.05.01 00:58 / 기사수정 2015.05.01 01: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30일 밤 방송된 EBS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며 6년 만에 지상파 무대에 섰다.

'사랑은 눈꽃처럼','꽃',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등을 소화한 김준수는 인터뷰에서 '10년 후 자신의 모습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저의 음악을 들으러 오신 분들이 (큰 규모가 아니더라도) 계시는 한 정말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같은 음악을 만들더라도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음악을 만들려고 한다. 뮤지컬을 하면서도 내가 느끼지 못한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 뮤지컬 배우 활동도 하나의 자양분이 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룹으로는 서로 빛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장점이 있고, 솔로로는 개인 목소리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게 있다. 방송 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무모한 자신감이 더 생기는 것일수도 있다. 표현의 자유에 있어 한정을 두지 않고 넓게 생각하려고 한다"는 자신의 생각도 함께 전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공감' 김준수 ⓒ E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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