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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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민호·수호, 백허그 취침 포착 '야릇 분위기'

기사입력 2015.04.30 14:50 / 기사수정 2015.04.30 14:5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두근두근 인도' 샤이니 민호가 엑소 수호에게 새우 백허그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5월 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는 '두근두근 5인방'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마지막 취재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중 민호와 수호의 아찔, 야릇한 백허그 취침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민호와 수호는 인도 취재 여행에서 함께 방을 쓰고 있는 룸메이트. 인도 행에 앞서 민호가 함께 방을 쓰고 싶은 멤버로 수호를 꼽아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때 민호는 수호와 연습생시절 중국 유학을 함께하며 오랜 기간 절친으로 지냈던 사이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두 사람은 헤어져야 했고, 그 이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여 있던 상황. 이에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 민호가 수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 민호는 수호에게 백 허그한 상태로 새우처럼 잠이 들어 있는 모습. 인도 마지막 밤,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은 "민호는 인도 취재 여행이라는 점만큼 수호와 함께 한다는 것에 들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취재 여행 중에 오랜 기간 마음 속에 있던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후 "두 사람은 상남자답게 사과도 터프했다. 이들이 인도 취재의 성과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다. 오는 5월 1일 밤 9시 30분 마지막 4회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두근두근 인도' ⓒ KBS 2TV]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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