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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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나이차 뛰어넘는 '김희선앓이'

기사입력 2015.04.29 22:24 / 기사수정 2015.04.30 05:09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을 걱정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3회에서는 고복동(지수 분)이 조강자(김희선)에게 두부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는 고등학생 행세를 하다 들통 났고, 도정우(김태훈)와 강수찬(박근형)의 비리를 폭로했지만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조강자는 명예훼손죄로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이후 고복동은 두부를 건넨 뒤 "다시는 경찰서 같은 데 가지 마"라며 걱정했다. 조강자는 두부를 나눠준 뒤 "너도 먹어. 다시는 안동칠 밑으로 들어가지 않는 걸로"라며 위로했다.

다음 날 조강자는 학교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고, 고복동은 불안함을 느꼈다. 고복동은 조강자를 감시하라는 안동칠(김희원)에게 "저 이제 형님 겁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형님 시키는 대로만 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안동칠은 "네가 이러면 이럴수록 조강자가 더 위험해진다는 것만 알아라. 쓰레기가 마음 갖는 순간 전부 다 위험해지는 거야"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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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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