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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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19'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5월 개봉의 법칙

기사입력 2015.04.29 20:51 / 기사수정 2015.04.30 00:4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할리우드 영화의 5월 개봉 법칙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미리 즐기는 5월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이 5월에 개봉한 것에 대해 할리우드 마케팅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 등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에 맞춰 개봉했고, '어벤져스'는 5월 개봉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영화 전문 기자는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가 5월에 개봉하는 비중이 높다"면서 "숫자보다 부제가 붙은 영화가 성공한다. 부제는 줄거리를 느낄 수 있어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런닝 타임이 긴 영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작이기 때문에 관객에게 어필하는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그래서 '어벤져스2'도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에 강용석은 "긴 영화를 보면 제 값을 주고 보는 느낌이 든다"고 공감했다.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아 뒷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의 고소한19'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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