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0
연예

장동민 "방송 하차, 제작진의 뜻에 맡길 것"

기사입력 2015.04.28 19:07 / 기사수정 2015.04.28 19:5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의 뜻에 따르겠다고 했다.

팟캐스트 방송에서의 막말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옹달샘(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기자회견이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장동민은 "하고 있는 방송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지만, 촬영분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하차한다는 얘기를 한다는 것은 많은 분에게 실례가 될 것 같다"면서 "저희가 하차 부분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맡기고, 결과를 기다리겠다. 관계자 분들 그리고 여러분의 뜻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생존자 A 씨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27일 고소당했다. 

앞서 장동민은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동호회에 대해 말하면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오줌 먹고 살았다. 그 여자가 창시자다"고 했다. 이후 유세윤 유상무가 한 발언도 문제가 돼 논란이 불거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