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배우 김산호가 '막돼먹은 영애씨'에 컴백한다.
김산호는 최근 본인의 팬카페를 통해 차기작이 '막돼먹은 영애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를 다시 하게 되었네요"라며 출연 사실과 함께 응원을 당부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11번째 시즌을 끝으로 하차하며 팬들 사이에 진한 아쉬움을 남겼던 김산호가 14번째 시즌에 다시 모습을 보이게 된 것.
이에 따라 그의 하차 이후 그려진 기웅-영애-승준의 삼각 로맨스가 재편될 것인지 여부등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매 시즌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tvN 측은 "아직 김산호의 출연 여부는 논의 중인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오는 8월 방송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산호ⓒ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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