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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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프라이머리 작곡 '아우', 녹음은 윤종신과 함께"

기사입력 2015.04.27 11:21

정희서 기자


▲ 김예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예림이 프라이머리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김예림의 세번째 미니앨범 'Simple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예림은 신곡 '아우'에 대해 "통통 튀는 비트가 좋아서 끌렸다"라며 "프라이머리 선배님이 외국에 계셔서 직접 뵙고 작업하지 못했다. 녹음은 윤종신 선배님과 했다. 유혹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표현하는게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김예림은 "남자에 공격적으로 다가가고 유혹하는 매력적인 면을 담고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정규앨범 'Goodbye 20'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면 다쳐', 선공개곡 '아우(Awoo)’를 포함해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알면 다쳐'는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015B 정석원이 김예림을 위해 만든 노래다.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프라이머리, 빈지노, 샤이니 종현, 루시드폴, 포스티노, 퓨어킴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예림 ⓒ 김한준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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