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무뢰한'이 현장 스틸 이미지만으로 제작한 흑백 포토 예고편을 선보였다..
'무뢰한'은 27일 전도연과 김남길의 찰나의 순간이 담긴 흑백 포토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흑백 포토 예고편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흔들리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살인자를 쫓는 형사와, 살인자의 여인이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전도연과 김남길이 각각의 방식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군도:민란의 시대', '신세계', '올드보이', '접속' 등으로 한국 영화음악의 역사를 바꾼 조영욱 음악감독의 엔딩 테마가 예고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무뢰한'은 제 68회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무뢰한ⓒ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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