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1800여개의 스크린을 확보하며 파격적인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날에만 101만 304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주말동안 1800여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어벤져스 광풍'을 불러 일으키는등 누적관객수 344만 4574명을 동원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3만9251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또한 역대 시리즈 최고 관객수인 313만1017명째를 기록 중이다.
3위는 강제규 감독의 '장수상회'가 3만1714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애니메이션의 선전도 눈에 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은 2만 4605명을 동원, 전날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동시기에 개봉한 '약장수'는 8,148명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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