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조혜정이 비주얼 부녀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가족은 10년 만에 가족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으로 향했다. 10년 전 자신들의 가족 사진을 본 조혜정은 부끄러워했다.
조혜정은 공포의 귀밑 3cm 단발머리, 조재현은 화려한 무늬의 셔츠로 눈길을 끌었다. 조혜정은 인터뷰서 "그때 사진관 아저씨가 아빠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라고 해 너무 어색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조재현 역시 "아까 그 사진 보면서 표정을 가만히 들여다봤다. 이때가 혜정이가 날 제일 싫어했던 시기인데 저 얼굴이 날 싫어하는 얼굴인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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