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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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집' 제작진 "네팔 지진, 더 이상의 피해 없길"

기사입력 2015.04.26 14:30 / 기사수정 2015.04.26 14: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네팔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이 어제 방송에서 네팔 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수잔 샤키아, 다니엘 린데만, 마트 테토, 제임스 후퍼의 네팔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측은 방송 시작 때 자막으로 '네팔 지진으로 인해 더 이상의 희생자와 큰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네팔 카트만두가 고향인 수잔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가족들은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은 들었습니다. 여진 경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라고 적었다.

앞서 그는 "지금 상당히 힘든 시간입니다!! 실제 상황은 어떤지 확인 안 되고. 네팔 사람들에게 지금 기도가 필요합니다..! 부디 다 네팔 사람들 무사히 안전하게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 걱정됩니다..!! 기도 하고 있습니다..!! Pray For Nepal"이라며 간절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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