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의 지인이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배우 클라라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 뒤 숨겨진 실체를 추적했다.
이날 클라라의 지인은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과의 공방에 대해 "집에서 홀딱 벗고 있거나 수영복 입고 있는 것을 찍어서 보냈으면 이상한 건데 잡지에 실린 사진을 함께 일하는 분께 보낸 게 잘못이냐"고 억울해 했다.
지인은 이어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냐고 수차례 제안했다. 로비스트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와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이 자신을 개인적으로 불러내고 문자를 보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폴라리스는 클라라를 지난 10월 협박 혐의로 고소했으며,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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