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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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에 "'무한도전', 개인적으로 이용하지 마"

기사입력 2015.04.25 19:23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개그맨 박명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10주년 앙케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언급했고, 하하는 "내가 출연한 적 있지 않냐. 라디오 들어가기 전에 제작진들과 무한도전 얘기를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또 박명수는 "SNS 만들 거다. 팔로워 30만 만들겠다"라며 SNS 계정 개설 소식을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박명수를 향해 "본인의 SNS를 위해 '무한도전'을 이용하지 마라. 라디오에서 '무한도전' 이야기를 하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박명수는 개의치 않고 유재석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하하는 "서운한 게 재석이 형만 같이 찍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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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하하,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유재석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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