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후의 명곡' B1A4 산들이 산뜻한 무대를 꾸며 1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음유시인 서유석 편으로 꾸며졌다.
산들은 '뚝 잘라 말해'를 선곡한 뒤 "딱 제게 어울리는 곡이다.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산들은 이어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브라스 연주가 가미된 편곡과 화려한 댄스가 어우러진 무대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뒤 김태원은 "정동하 보는 느낌이 난다"라고 평했고, 문희준은 "팀을 나갈 것 같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노을의 무대와의 판정 결과, 산들이 389표로 1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에는 부활, 정인, 노을, 럼블피쉬, 산들, 송소희,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