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고은, 솔직 연애관 공개…시청률 5.1%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은 채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김성수, 한고은, 배그린, 강균성, 가희가 출연했다. 

한고은은 "연하는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 30대 중반이 되니 연하도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한국 남자들은 여자를 보호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외국 남자들은 동등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이성상을 묻는 질문에 "남자다웠으면 좋겠다. 강한 사람한테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 한없이 부드러운 사람이 좋다"라고 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는 2.3%, SBS '자기야'는 6.6%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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